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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슈는 12일 두산베어스 VS SK와이번즈 경기중 일어난 [박근영]심판 오심판정 입니다.

 [박근영] 심판의 경우 지난번에 있었던 경기에서도 [오심]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오심판정]으로 이슈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박근영]심판이 또 다시 오심 심판이라는 오명을 썼습니다.

 또다시 오심 논란 중심에 박근영 심판이 이름이 올랐네요

오심 논란 벌어진것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두산베어스VS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두산의 공격이 이어지는 2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타석에 선 손시헌(34)선수 투수 김광현(26)가

 던진공을 치고  3루수강습볼을 최정(27)선수가 멋지게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송구가

 1루수 박정권(33)선수의 발이 조금 떨어져서 캐치를 했는데요

1루심은 손시헌의 아웃으로 판정했네요, 이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도 아웃이 아님이 판명됐다.

명백한 오심이죠,  느린화면으로 봐도 명백한 세이프였는데요,

이에 두산베이스 김민재 1루 코치와 손시헌선수, 그리고 김진욱 감독까지 나와 항의했지만

판정을 바뀌지 않았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습니다.

 특히  [박근영] 심판은 지난 6월15일 잠실 LG-넥센전 오심 논란을 일으킨 바 있구요,

0-0으로 팽팽하던 5회말 2루심으로 나서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 1달정도 2군행 징계를 받았죠

하지만 또다시 이날 판정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심판도 사람이다'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변명으로 넘어가는 것도 한계가 있죠,  한 번의 치명적인 오심으로 모든 심판 판정에

대한 권위가 무너지고 불신이 커지는 상황은 프로야구 심판들이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