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근육닷컴

[심장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이 필수입니다. 

체중을 늘리는 단계에서도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만

 체지방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심장을 튼튼하게

  많은 남성들이 조각 같은 몸을 만들려면 [유산소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헬스클럽의 트레이너나 관장이 회원들을 지도할 때 

[유산소운동]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떄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집약됩니다.

 첫째 건강상의 문제입니다. 보통아시다시피 한국 남성들의 사망원인중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심혈관계통의 질환입니다. 흡연과 음주, 과도한 업무, 대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사실 웨이트트레이닝만 하면 근육은 발달될지 몰라도 심폐기능이 특별히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몸매로 드러나는 근육만 만들어 주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단련시켜 주지는 않으니 반쪽짜리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유산소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야 제대로 운동이 되는 것이다.

 둘째 지방을 걷어내고 근육들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이 필수입니다.

또한 몸을 만들기 위해 체중을 느리는 단계에서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해롭습니다.

영양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유산소운동(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을 많이 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어 성욕감퇴와 근육손실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워킹 vs. 조깅 vs. 러닝

 어떤  [유산소운동]이 좋은  [유산소운동]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뱃살을 빼는데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많이합니다.

이런 질문들에 경우 답은 한가지 입니다.

어떤 것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질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이미 알고 있는' 대답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꾸준히 해야 좋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어떤 것이 더 효율적으로

몸을 만들어 주는지 정답을 알고싶어하는 것입니다.

최근 TV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각종 유산소운동이 등장하며 저마다

'이것이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걷기와 조깅, 러닝에 대해 비교분석을 해보면,

자신에게 알맞은 유산소운동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걷기운동

 워킹은 속도에 따라 '일반걷기'(평보, 시속 4km), '걷기운동'(속보 시속 5~7km),

'빠른걷기'(경보, 시속 7~8km)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반걷기Walking와 걷기운동Walking Exercise에는 차이가 있다.

걷기운동의 보폭은 키(cm)에서 100을 뺀 정도인데, 일반걷기보다는 보폭도 크게,

자세도 정확하게 유지하며 걸어야 하고 칼로리 소모량도 일반걷기보다는 많다

3km를 30분 정도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로 걸어야 '걷기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걷기운동은 하루 30~5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며 쉬는 날 없이 매일 하거나,

체력 수준에 따라 1주일에 1~2일휴식일을 포함시킬 수 있다.

빠른걷기는 칼로리 소모에 있어서는 조깅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빠른걷기를 [고에너지 걷기]라고 부릅니다.

만약 심장 근육을 강화시키려는 목적으로 걷기를 하려면 빠른걷기를 해야 하며,

하루 30~50분씩 1주일에 5~6회 (1~2일은 휴식)는 해야합니다.

운동가도는 걷기운동이 40~50%, 빠른걷기가 약 50~60%정도에 해당합니다.

조깅과 러닝

조깅Jogging은 달리면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 크게 힘들지 않은 수준으로 천천히

달리는 것을 말한다. 조깅은 하번에 30~50분 정도, 1주일에 최소한 1~2일은 쉬는 것이 좋습니다.

러닝Running은 호흡도 약간 거칠어지고 달리면서 말을 하는 것이 힘든 수준입니다.

러닝의 수준으로 장거리를 뛰는 것을 마랔톤이라고 하며, 러닝 프로그램에는

휴식일이 2~3일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러닝의 운동강도는 60~70% 정도에 해당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소비되지 못하고 남는 잉여 칼로리는 일상적인 활동 또는

운동으로 소비시켜 주어야 하는데 하루에 약 250~300kcal 정도입니다.

체중이 70kg인 남성을 기준으로 이 정도의 열량은 일반걷기는 90분, 걷기운동 60분, 빠른걷기 및

조깅으로는 30~40분, 러닝은 30분 정도에 해당한다, 이러한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강도를 고려해 보면 걷기운동은 거의 매일 해야 하지만, 빠른걷기와

조깅은 1주일에 3~4일, 러닝은 3일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가 있고 없고를 떠나  자신의 생활패턴이나 상화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세가지 운동 중 어느 것이라도 꾸준히 하면 건강유지와

체중조절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심폐기능 향상의 비밀

 무엇이 더 좋은가에 관해서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미련(?)을 못 버린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고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가장 많은 러닝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체의 에너지대사를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하나를 선택하기보다는 생활패턴과 시간적인 여유 및 신체상황과 운동목표를 고려해서

러닝과 조깅 혹은 빠른걷기를 적절히 섞어서 운동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걷기와 조깅, 러닝 중에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무엇이 가장 좋을까?

물론 세 가지 운동 모두 좋다. 그러나 심장과 폐의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이 아니라

심장근육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폐활량을 증가시키려면 일정 수준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즉, 운동강도가 최소한 50%는 되어야 하며, 75%까지 서서히 강도를 올려 지속시켜야 심폐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다(이것이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이다).

심장도 근육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본다면 이말이 이해가 갈 것입니다.

따라서 걷기에서 출발하더라도 조깅이나 러닝의 수준으로 운동강도를 점차 올리는 것이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헬스클럽이나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준비운동을

아예하지 않거나 대충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준비운동의 개념과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트레이너들조차 왜 준비운동을 반드시 해야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운동하는 당사자 뿐입니다.

인간은 움직이는 동물이고 움직임에는 크고 작은 부상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운동은 일상적인 움직임도 아니고 단순한 일상의 움직임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작업이다.

그러한 작업을 하기 전에 몸이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체온을 올리고 근신경을

깨워야 하는데 이것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준비운동, 워밍업입니다.

 워밍업이란 무엇인가??

워밍업(Warming Up)은 본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몸의 온도를 올리는 운동을 말한다.

워밍업에 해당되는 운동은 약간 땀이 나는 수준으로, 가벼운 걷기나

가벼운 자건거 타기(고정자전거)를 5분(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10분까지 괜찮다)정도 하면 된다.

보통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칭은 넓은 의미에서는 준비운동에 속하지만 워밍업 그 자체는 아니다.

왜냐하면 체온이 올라가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몸을 늘리다가

자칫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워밍업과 스트레칭은 가급적 구분해야 하고, 스트레칭은 반드시 어느정도 워밍업이 된 후에 해야된다.

워밍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몸이 운동에 최대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워밍업은 광상도맥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운동중 심장발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급작스러운

사고위험을 줄이며 관절의 연골조직을 탄력있게 만든다.

그리고 운동 초기에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 피로감을 줄이고, 에너지 생성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경체계의 전달속도를 향상시켜 운동능력이 극대화 됨을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준비세트부터....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은 쉬고 있던 근육이 다치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넓은 범위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몸이 강도 높은 운동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웨이트트레이닝의 첫 세트는

준비세트(Warming Up Set)로 정하고, 동작 전반에 걸쳐 근육을 움직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준비세트란 각 부위별로 20회 정도 들 수 있는 가벼운 중량으로 1세트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본운동에서 반복횟수를 줄이고 중량을 높여 목표세트를 '저반복고중량'으로 강도 높게 한다면

준비세트는 더 많아질 수도 있다.(준비세트를 뺸 나머지 세트를 목표세트라고 합니다)

준비세트를 해 주면 본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근신경을 자극해서 목표세트를 할 때

집중도를 더욱 높일 수 있고 부상의 위험도 낮춰줍니다.

출처 : 12주 한국남성 '몸짱'프로젝트[남자들의 몸만들기]푸샵 이종구 지음

 

[다이어트]항상 굶어야만 할까요? 자유롭게 먹는 날? 정해보자

 

영양섭취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잘 지키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자유롭게 풀어 줄 필요도 있다.

너무 완벽하게 지키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이다.

12주 운동 프로그램에서도 주중에 쉬는 날이 있는 것처럼 먹는 것도

하루 정도는 자유롭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주어야 한다. 물론 너무 자주 자유를 만끽하다가는 그간

해 왔던 운동까지도 효과가 없어질수 있으므로 1주일 중 하루만

'자유의 날'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롭게 먹는 날이라는 의미는 영양소나 칼로리 등을 걱정하지 않고

심리적인 보상차원?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네요,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는 날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방법이 조금 힘들다면 자유의 날 대신 1주일에 세끼 정도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방법을 쓰셔도 좋습니다.

 

출처 : 12주 한국남성 '몸짱'프로젝트[남자들의 몸만들기]푸샵 이종구 지음

 

 

어떤 분야든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으면 결과는 그만큼 더디게 나타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다음에 나오는 원칙들은 운동의 모든 단계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아주 중요한 원칙들이다.

 

  개별성의 원칙 - 오직 나만을 위한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개인의 운동능력, 신체상태, 체력발달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초보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어려우므로, 약 6개월간은

이미 나와 있는 초보자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단의 원칙 -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운동을 장기간 중단하면, 운동을 통해서 얻은 결과들이 점점 사라진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목표를 충실히 세워 몸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점진적 과부하 원칙 - 모든 스포츠의 기초

 체력향상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원리는 익숙한 수준에 점차적으로 과부하 OverLoad를

주어 보다 강도 높은 수준에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지금 하고 있는

단계를 완전히 소화했을 때, 높은 단계로 올라가야 합니다.

 

 바른자세 유지 - 폼생폼사

 모든 운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세 Form이다.

바른 자세는 목적 부위의 근육 집중도를 높여준다

  

 적절한 중량 선택 - 중량욕심 버리기

 근육의 움직임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중량의 선택이 중요하다.

움직이는 근육에 집중하지 못하면 기계적인 반복이나 중량을 드는 것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근육에 집중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다른 부위의 참여율이 높아져 목표부위는 제대로

자극을 줄 수 없게 되며 바른 자세도 나올수 없다.

 

  대근육 우선 원칙 - 큰 근육부터 시작하라

 초보자의 경우라면 운동의 순서가 대근육(벅지,가슴,등)에서 소근육(팔,어깨,종아리,복근)

순으로 가는 것이 정상이다. 이것을 '대근육 우선 원칙' 이라고 합니다.

이 원칙에 따라 3개월 정도 운동을 마치고 나서 전체적인 균형을 확인한 다음, 특정 부위가 빈약하다고 판단되면 그 부위를 가장 먼저 운동할 수 있도록 순서를 조정한다.

이를 '약한 부위 우선 원칙' 이라고 한다.

체력이 좋아진 상태에서 빈약한 부위의 운동을 먼저 시작하면 그만큼 집중도도 높아지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루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신체발달은 더욱 극대화되고

몸의 균형도 잡을 수 있다.

 

 

출처 : 12주 한국남성 '몸짱' 프로젝트[남자들의 몸만들기] 푸샵 이종구 지음

안녕하세요 ? 말근육닷컴 입니다^^*

 오늘의 제목은 "무심코 먹는 놀라운 칼로리 " 입니다.

 체중조절 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부터 생각한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조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남자의 72.4% 여자의 42.2%가 운동을 식사요법에 앞서 제1의 체중 조절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제부터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달만에 찾아와 열심히 운동했는데도 왜

 살이 안빠지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한다.

등산으로 체중을 줄이려는 a씨는 주말을 이용해 하루 왕복 2시간을 산을 오르내렸다.

하지만 에너지 소모량으로는 300~400칼로리 수준이다 

그러나 문제는 내려오는 길에 막걸리2잔에 파전 반쪽의 칼로리를 측정결과 

 무려 500칼로리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무심코 먹은 음식의 칼로리 알고 드시는것이 도움되실겁니다^^

 추운 겨울 ~ 몸관리 잘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지식에 투자하면 그 어떤 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는다.'라고 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철칙인 '지식+자신의 의지=성공' 이라는 공식에 따라 조각 같은

몸만들기도 하고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겸비함과 동시에 자신의 의지를 최대한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래야만 당신이 목표한 고지에 즐겁고 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가운 쇳덩이를 다루는 [웨이트 트레이닝] 이나 똑같은 동작의 연속인 유산소운동이

재미있어지는 것은 당신이 그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신에 맞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적용시킬 때 비로소 얻을수 있는 선물이며 즐거움이다.

그것이 바로 운동이 당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인 '엔도르핀'(Endophin,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로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 인체가 즐거운 상황에서는 분비되지 않고

행복한 상태가 되게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좋지 않은데

이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을 뜻한다)'인 것이다.

운동은 즐겁다. 원래가 즐겁다.

즐겁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운동과 영양에 대해 제대로 배운 후

즐겁게 시작하길바란다.

 

[출처 : 남자들의 몸만들기 / 저자 푸샵 이종구 지음]

 

 

 

 

생명이 인태되는 순간부터 외부로부터 물질을 섭취하여 근육, 뼈, 혈액 및  

기타 체내 성분을 구성하고, 체내에서 에너지를 발생시켜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게 하며

건강을 유지시키는 일을 '[영양]  Nutrition' 이라고 한다.

조각 같은 몸은 영양이 결정한다

 흔히들 '영양 상태가 좋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라' 와 같은 표현을 많이 쓴다.

자주 쓰는 말임에도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잘 모를는 것같다.

'영양? 그걸 꼭 남성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어머니나 와이프가 해 주는

음식 잘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모르시는 말씀! 영양은 단순히 먹는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부족하거나 잘못된 영양지식을 가지고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순간부터 몸은 조금씩 병들기 시작하고 수명은 단축될 수밖에 없다.

반면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게 되면 성공적인 삶뿐만 아니라 건강+조각 몸매까지 가질 수 있게된다.

또한 암 같은 불치병도 이겨낼 수 있으며 남성에게는 정력도 업그레이드 될수있다.

당신에게 있어 영양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데 강력한 경쟁력 요소 중 하나가 된다.

왜냐하면 올바른 영양섭취는 곧 당신의 건강으로 직결되고, 그로 인해 성공이라는

목표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양은

조각 같은 몸을 만들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앞으로 나올 영야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읽고 숙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프렌치토스트 + 흑임자두유 + 방울토마토 양상추샐러드

 01. 프렌치토스트

 - 달걀 1개, 식빵 2쪽, 소금 포도씨유 약간씩

 ① 달걀은 알끈을 없애고 곱게 풀어 소금으로 간한다.

 ② 식빵은 대각선으로 2등분해 ①의 달걀물에 흠뻑 적신다.

 ③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②의 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토스트를 만든다.

 02. 방울토마토 양상추 샐러드

 - 방울토마토 10알, 양상추 3장, 플레인 요구르트 1/2통

 ①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를 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서 반으로

가르고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② 완성된 샐러드에 요구르트를 뿌려낸다.

 03. 흑임자 두유

 - 힌콩 1/4컵, 검은깨가루 2큰술, 우유 생수 1컵씩, 소금 약간

 ①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불린 흰콩과 소금을 약간 넣고 20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껍질을 모두 벗기고 물기를 뺀다.

 ② 믹서에 흰콩, 검은깨가루, 우유, 생수를 넣고 곱게 갈아 흑임자 두유를 만든다.

 

 tip

 단백질이 함유된 달걀에 식빵을 곁들이면 탄수화물이 보충되고 여기에 방울토마토를 곁들이면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다. 전날 밤에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놓았다가 먹을때 팬에 살짝 구우면

 방금 만든것처럼 부드럽고 흑임자두유도 3~4일 정도 먹을 양을 미리 만들어두면 편리하다.

 

 

수분 섭취, 소금물 가글, 가벼운 운동…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증상이 시작되자마자  

물이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이 아프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완화된다고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원 예방의학과의 윌리엄 샤프너 교수는 말한다.

소금물 가글을 하라

목구멍이 따끔따끔한 증상을 줄이려면 따뜻한 물 잔에 티스푼 절반만큼의 소금을 넣어라.

소금은 목구멍 조직의 과도한 수분을 제거하며 염증을 줄여주고 목구멍 뒤쪽에서 점액과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을 씻어내 준다. 이는 ‘메이요클리닉의 가정 요법책’의 의학편집책임자인

필립 하겐 박사의 말이다. 가글은 또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도 씻어내 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린 사람뿐 아니라 [감기]를 예방하려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콧속을 깨끗이 하라

[감기] 증상이 나타난 직후 콧속에 소금물 스프레이를 뿌리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있다. 그리고 뜨거운 샤워를 하라. “뜨거운 습기는 콧속 통로를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샤프너 박사는 말한다.  

▶최초의 2시간 이내

약국으로 직행하라

몸이 쑤시는 증상을 막으려면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진통제를 먹으라. 약국에서 파는 알레르기

억제제는 콧물이 흐르거나 눈물이 나는 증상에 도움이 된다. 충혈완화제를 함유한 알레르기 약은

코 옆의 동굴인 부비동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머리가 멍한 증상을 막아준다.

이는 미시간 대학교 예방 및 대체의학과의 마크 모야드 교수의 말이다. 

 기침약은 사먹지 말라

꿀도 기침약에 못지 않은 효과를 낸다고 콜로라도 의과대학의 소아전염병학 교수인 할리 로트바트는 말한다. 한 두 숟가락 떠먹거나 차에 타 먹으면 된다. 아연이 들어있는 로젠지(마름모꼴 사탕)나 스프레이는 무시하라. 효과가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없다고 로트바트는 지적한다.

▶다음 6시간 동안

가능하면 업무를 쉬라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신체가 바이러스와 더 잘 싸울 수 있다. 그래도 출근을 해야 한다 해도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이는 머시 메디칼센터의 내과의사인 재닛 오말호니 박사의 말이다. 사무실 동료들을 최대한 멀리하라. [감기]는 초기의 며칠간이 가장 전염성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알코올이 들어있는 소독용 젤을 사용하라.

액체를 계속 마셔라

물이나 주스,홍차를 계속해서 많이 마셔라. 그리고 점심에는 닭고기 수프를 먹으라. 할머니들이 만병통치약으로 내놓는 수프는 정말로 [감기] 증상을 완화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운동으로 떨쳐내라

“가벼운 운동은 면역계를 실제로 활성화시켜 줄 수 있다”고 새들러 박사는 말한다. 하지만 ‘가벼운’이어야 한다. 심장박동수를 100 이하로 유지하면서 운동하라.

▶저녁 때

 감기와 싸울 마지막 기회

저녁에 건강식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강할 수 있다. 저녁 식사로는 살코기, 생선, 콩 등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는 음식과 함께 현미 쌀밥,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를 먹어라.

아직도 코가 막히고 머리가 멍하다면 잠자기 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라. 그리고 푹 자라.

 ▶다음 날

 훨씬 좋아졌나요?

컨디션이 더욱 나빠졌거나 열이 나거나 토하거나 두통이 점점 심해진다면 의사를 불러라.

이런 증상은 당신이 보통의 [감기]가 아닌 인플루엔자나 기타 감염증에 걸렸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기타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이 없다면

앞서 말한 요법을 2,3일 계속 하라. [감기]를 완전히 떼어버리기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