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주' [신원경]양(15세)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원경]양(15세)가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이슈로 올랐습니다.

 천사같은 소녀가 어린나이에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요..정말 슬프네요

 

[유리공주] 신원경양(15세)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원경 양이 지난 7월 29일 바이러스성 고열로 입원했으나, 2일 밤 11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혈구탐식성 조직구 증식증(LHL)이었구요, 저항력이 떨어지는데다

 원래 갖고 있는 합병증 등으로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

신원경양(15세)를 괴롭혔던 병은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hyper igm symdrom),

선천성 면역 결핍증입니다.

[10살을 넘기기 힘들었지만 신원경양(15세)은 희망을 가지고, 투병생활 중에도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하며

음반 출시 등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앞장 서왔는데요

또한 신원경의 이야기를 들은 작가와 가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유리공주 원경이

(작은 모래시계를 가진 아이)’ 를 발간하기도 했었다.

신원경양(15세)은 감기에만 걸려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유리공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경 양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공원이다. 

꼭 반드시.......정말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잘살길바랍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네요ㅜㅜ 어리고 착한아이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