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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포스팅할 이슈는 배우[김미숙]씨 입니다. 

[김미숙]씨는 데뷔 3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여성스토커]에 대한 언급을 해서 실시간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김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데뷔 3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을 했는데요.

이날 이야기중에 MC 이경규가 “90년대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였다”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있다.

그 때문에 스토커도 생기지 않았나”라고 운을떼면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미숙]은 “스토커가있었다, '여성이였다'며 “어느 현장이나 따라다녔다.

처음에는 팬인 줄 알고 잘 대해줬는데, 어느 겨울에는 안쓰러워서 내 차 안으로 들어오게 했더니,

나한테 손 좀 만져 봐도 되냐고 묻더라.

만지는 건 이상하니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갑자기 쓰다듬는 여자의 행동이 이상했고

그때부터 여자를 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후 [여성스토커]가 비오는 날 유치원 건너편에 서 있었고 아무도 없는 유치원에

  들어와 있기도 했다,라며

내가 큰 아이를 가졌을 때 우리 집으로 들어왔었다, 모르고 문을 열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경규씨가 “몇 년간 따라 다녔나?면서  묻자 “그 이후로도 몇 년에 걸쳐 계속 나타주변을 멤돌며

90년부터 4년 전까지 20년정도 동안 나를 따라 다녔다”고 답했는데요

 [김미숙]은 “남편과 통화에서 곧 들어온다는 통화를 했는데,

남편이 전화를 하고 얼마 있다가 누군가 초인종을 눌러서 문을 열어보니,

남편이 아닌 그 친구(여성스토커)였다. 그녀는 어쩔 수 없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20년간 [스토커]에게 받으신 스트레스 이제라도 훨훨 털어버리시고

멋진 명연기 보여주세요^^